▲ 이지혜. 제공ㅣ블리스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블리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블리스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이지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지혜는 시간이 갈수록 더욱 단단해지고 깊어지는 매력적인 방송인이다. 그의 인간적인 매력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지혜는 1998년 혼성그룹 샵의 리드보컬로 데뷔했다. 이후 다수의 히트곡을 낸 이지혜는 폭넓은 음역대와 청량감 있는 음색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이지혜는 ‘무한걸스’,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거리의 만찬’, ‘지혜로운 소비생활’, ‘트로트의 민족’ 등 예능프로그램에서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이며 방송인으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지혜는 MBC 라디오 ‘오후의 발견’ DJ도 맡고 있다. 이지혜는 2020년 MBC연예대상 라디오부문 우수상을 받으며, 공감을 갖춘 진행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지혜는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를 통해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약 3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이지혜는 특유의 유쾌한 매력을 발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지혜 소속사 블리스엔터테인먼트에는 홍진경, 현주엽, 김나영, 도경완, 홍현희, 제이쓴, 김승혜, 이찬원, 김희재 등이 소속돼 있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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