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제공ㅣ빅히트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방탄소년단 토크쇼가 3월 말 방송된다.

KBS는 "방탄소년단이 출연하는 특집 '2021 스페셜 토크표 렛츠 BTS'를 기획했다"며 "방탄소년단이 전해온 위로와 메시지를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 이름을 타이틀로 건 지상파 토크쇼는 이번이 처음이다. 제작진은 이번 토크쇼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아티스트 면모뿐만 아니라, 일곱 청춘의 솔직한 이야기도 함께 담아낼 예정이다. MC는 신동엽이 맡고, 장도연이 가세해 특별 코너를 진행한다. 

이번 토크쇼에는 멤버들끼리 서로의 속마음에 대해 나눌 수 있는 코너와 팬들과 방탄소년단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장치도 준비됐다. 이어 방탄소년단의 라이브 무대까지 담겨 기대를 높이고 있다. 깜짝 초대 손님도 이번 토크쇼에 등장한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커진다. 

제작진은 "기존 무대와는 다른 스페셜한 무대를 준비 중이다. 이들이 음악으로 전하는 위로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방탄소년단 토크쇼 '2021 스페셜 토크쇼 렛츠 BTS'는 3월 29일 오후 10시 40분 KBS2에서 방송 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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