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ㅣ지나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성매매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가수 지나가 6개월 만에 근황을 전했다.

지나는 2일 자신의 SNS에 "hello. goodbye. stay safe. stay strong"이라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바닷가를 바라보며 두 손을 들고 있는 사람 뒷모습이 담겼고, 누리꾼들은 이를 지나로 추측했다.

특히 지난해 2년 만에 SNS로 근황을 전한 그는 9월 이후 약 6개월 동안 근황을 공개하지 않아왔다. 그런 만큼 오랜만에 공개한 근황은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꺼져줄게 잘 살아', '블랙 앤드 화이트', '톱 걸', '예쁜 속옷' 등을 발표하며 차세대 여성 솔로 가수로 사랑받던 지나는 2016년 원정 성매매를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미국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는 A씨 등과 세 차례에 걸쳐 성관계를 맺고 회당 1500만 원을 받았다는 혐의에 "호감을 갖고 만났다"고 주장했지만, 결국 성매매 알선 등 행위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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