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ㅣ박건형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박건형이 딸을 품에 안게 됐다.

박건형 소속사 아이오케이 TN엔터사업부에 따르면 박건형 아내는 3일 오전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3kg의 딸을 출산했다.

소속사는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곁을 지키고 있는 박건형 씨는 둘째 자녀의 탄생을 누구보다 기뻐하며 회복을 돕고 있습니다.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 전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박건형 역시 자신의 SNS에 "그래 넌 이제 오빠가 된 거야. 두 번째 천사. 우리에게 와줘서 고마워"라고 득녀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박건형은 2014년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해, 이듬해 6월 첫째 아들을 얻었다. 이후 6년 만에 둘째 딸을 품에 안으며 두 아이 아빠가 됐다. 그는 오는 4월 2일부터 공연하는 뮤지컬 '시카고'에 출연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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