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스트나인 '서울' 티저. 제공| 마루기획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고스트나인이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고스트나인은 5일 세 번째 미니앨범 '나우: 웨어 위 아, 히어' 타이틀곡 '서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공개된 영상은 화려한 조명이 가득한 서울의 야경으로 시작된다. 이후 지하철 안에서 따분하게 서 있는 고스트나인 멤버들이 등장하고, 그들 사이로 기차가 빠르게 지나가며 고스트나인이 앞서 퍼포먼스 티저를 통해 보여줬던 그들만의 '서울'이 펼쳐진다. 

이어 전철을 탄 고스트나인이 전환된 롤러코스터를 타고 네온사인과 즐거움이 가득한 도시 속을 다니는 장면은 짜릿한 쾌감을 안기며 서울에서 느낄 수 있는 힐링 판타지를 표현했다.

앞서 공개했던 퍼포먼스 티저 속 의상처럼 영상 곳곳에 현대와 오리엔탈 느낌이 가미된 모습이 눈길을 끈다. 마지막에는 용으로 보이는 CG가 등장하면서 고스트나인이 이야기하는 '우리가 만날 서울'이 어떻게 표현됐을지 기대를 모은다.

'나우: 웨어 위 아, 히어'는 '프리 에피소드 1: 도어'와 '프리 에피소드2: 월'에 이어 고스트나인의 세계관을 본격적으로 공개하는 '나우' 시리즈의 시작이다. '서울'은 고스트나인이 지금 매 순간순간을 살아가는 곳으로, 고스트나인은 자신들의 시선에서 '우리가 만날 서울'을 이야기하며 '나우' 시리즈를 연다. 

고스트나인의 새 앨범은 1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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