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강. 출처ㅣ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제작발표회 캡처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송강이 '좋아하면 울리는' 공개 후 SNS 팔로어가 급증한 것에 대해 "신기하고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강은 8일 오전 11시 온라인으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김소현은 '좋아하면 울리는' 공개 이후 세계 각국의 팬들이 전한 뜨거운 반응에 대해 "저는 가장 많이 듣는게 '시즌2 언제 나오냐', '어떻게 마무리가 되느냐'다. 많이 물어보셔서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송강은"각국의 언어로 실감했다. 댓글에서 '시즌2 언제 나오냐'는 글을 많이 봤다. '많이 응원해주셨구나' 하는 생각 들어서 준비할때 다짐했던 거 같다"고 답했다.

또한 송강은 최근 SNS 팔로어가 25배 증가한 것에 대해 "시즌1 공개되고 다음날부터 팔로어 수가 급증했다. 얼떨떨하기도 하고, 신기하고 기뻤던거 같다.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좋아하면 울리는'은 천계영 작가의 인기 웹툰을 드라마한 작품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반경 10m 안에 들어오면 알람이 울리는 '좋알람' 애플리케이션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로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는 오는 12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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