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상이몽2' 정겨운, 김우림 부부. 제공| SBS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정겨운, 김우림 부부가 '동상이몽'2를 통해 2년 만의 근황을 전한다.

8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정겨운, 김우림 부부의 오션뷰 러브하우스가 공개된다.

이날 두 사람은 새로 이사한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오션뷰 러브하우스를 최초 공개한다. 특히 두 사람은 2년 전 출연했을 때와는 180도 달라진 일상으로 눈길을 끈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아내를 업고 화장실로 데려다주던 정겨운은 뜻밖의 행동을 보인다.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으로 "많이 바뀌었다"라며 5년 차 현실 부부의 모습에 놀라워했다고 해 두 사람의 변화에 관심이 쏠린다.

또 '아내 바보' 정겨운은 애교 넘치는 콧소리로 "우리미야"라고 부르던 아내 김우림의 애칭 또한 '이것'으로 바꿨다고. 정겨운은 본인만의 전매특허였던 아내의 애칭을 다시 부를 수 없게 된 이유를 고백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게다가 김우림은 정겨운을 향해 "이제는 좀 떨어져 있고 싶다"고 밝혀 정겨운을 충격에 빠뜨린다.

정겨운, 김우림 부부는 여전히 다정한 '껌딱지 부부'의 일상을 공개한다. 아침부터 홈트레이닝을 시작한 두 사람은 두 사람은 손발을 맞추며 고난도 커플 동작까지 소화하는 등 찰떡 호흡을 자랑한다. 두 사람은 한껏 업된 분위기 속에 아이돌 댄스까지 선보인다. 특히 정겨운은 30대인 아내 김우림과는 사뭇 다른 유연함으로 '불혹 댄스'를 뽐내 웃음을 자아낸다는 후문이다.

'동상이몽2'는 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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