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ㅣSKY, KBS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가수 비가 1등 남편 인증에 나선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SKY와 KBS의 공동제작예능 ‘수미산장’에는 비, 싸이퍼가 손님으로 찾아온다.

이날 비는 “집에서 요리는 제가 많이 한다”며 “아이들 음식은 아내가 하지만, 어른 먹을 건 제가 직접 다 한다”고 말한다. 박명수가 “진짜 대단하다”며 놀라워하자, 비는 “집안일은 같이 하는 거다. 가사와 바깥일에 구분은 없다"고 강조한다.

비는 “저는 운동을 하니까, 내 식단은 내가 챙겨야 한다, 하루 칼로리에 맞게 음식을 먹어야 된다”며 직접 음식을 할 수밖에 없는 이유도 밝힌다. 전진은 “운동을 하니까 손이 많이 안 가는 남편인 것"이라며 공감한다. 이에 김수미는 "내가 비한테 시집갈 걸"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수미산장'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40분 SKY와 KBS2에서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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