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뱅 태양(왼쪾), 김현수. ⓒ스포티비뉴스DB, 제공|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빅뱅 태양이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2'를 언급했다.

태양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소리는 어떤 새의 소리인가요? 아시는 분 최소 윤무부 박사님"이라며 새 울음소리 영상을 올렸다.

태양의 질문에 팬들은 여러 가지 답으로 댓글을 남겼다. 그중 한 팬의 댓글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어제 펜트하우스 보셨나요?"라며 전날인 5일 방송된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2'를 언급한 내용이었다.

그러자 태양은 "네.. RIP(Rest In Peace) 배로나"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사망한 배로나(김현수)의 명복을 빌었기 때문이다.

5일 방송된 '펜트하우스2'에서는 청아예술제 대상의 주인공이 배로나로 발표되던 순간, 하은별(최예빈)이 배로나에게 트로피를 휘두르면서 배로나가 돌계단에서 추락하는 내용이 담겼다.

1988년생으로 올해 34세인 태양은 2018년 2월 배우 민효린과 결혼했다.

▲ 태양이 '펜트하우스2'를 언급했다. 출처ㅣ태양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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