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ㅣSKY, KBS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가수 비가 신인 그룹 싸이퍼에게 데뷔 후 5년간 연애금지령을 내렸다고 밝힌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SKY와 KBS의 공동제작예능 ‘수미산장’에서는 비가 싸이퍼 멤버들의 이성교제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싸이퍼 멤버들은 “데뷔 후 5년간 연애금지령이 떨어졌다”고 고백한다. 이에 비는 “그냥 스타로 남으려면 당장이라도 연애해도 된다”며 “다만 아티스트로서 최고의 자리에 오르고 싶다면 지금 연애할 시간은 없다”고 말한다. 또한 비는 “미치지 않고는 이 업계에서 버틸 수 없다. 일과 음악에 올인해도 성공할까 말까다”라고 조언한다.

그러자 박명수는 비에게 “본인은 이때도 연애 안했냐?”라고 묻고, 김수미는 “넌 잘됐지 않냐. 할 거 다 하고”라고 덧붙인다. 이에 비는 “잠시만 제 말을 잘 들어달라”며 싸이퍼에게 연애를 금지시킨 이유를 공개한다.

'수미산장'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40분 SKY와 KBS2에서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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