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ㅣ한지혜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한지혜가 임신 중 산책 일상을 공개했다.

한지혜는 15일 자신의 SNS에 "장 보러 나왔다가 날이 갑자기 좋아서 산책. 봄꽃에 기분이 좋네"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마스크를 착용한 채 산책 중인 한지혜 모습이 담겼고, 그는 "겨우내 지루하고 앙상한 모습만 보여주던 제주도에 봄이 왔네. 앙상했던 가지에 벚꽃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다. 유채꽃도. 하지만 제주 날씨는 갑자기 변덕을 부릴지 모르니 주의하셔야 해요. 갑자기 비바람에 추위에 매서워질 수도 있어요"라고 꽃을 자랑하기도 했다.

특히 결혼 10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은 한지혜는 최근 살이 쪘다며 임신 중인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마스크를 착용했음에도 살찐 게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며 건강한 태교를 응원했다.

▲ 출처ㅣ한지혜 SNS

한지혜는 2010년 검사 남편과 결혼해 현재 제주도에서 거주 중이다. 결혼 10년 만에 어렵게 아이를 가진 한지혜는 가족, 지인의 축하 속에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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