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 = 황예린기자] '차트 역주행'의 기적을 이뤄낸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고마움을 표현했던 '미스트롯2' 가수 강혜연이 답을 전했다.

강혜연은 16일 서울 상암동에서 가진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미스트롯2' 경연 당시 응원해 준 연예인으로 브레이브걸스 유정을 지목했다. "더유닛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친해져서 고민도 들어주고 조언도 많이 해주는 사이"라고 말했다.

지난 8일 유정은 "아이돌로서 다 잘되지 않아 서로 의지하며 지냈다. 이번에 역주행을 하면서 언니가 나보다 더 기뻐해주고 축하해줬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강혜연은 "유정이가 고민도 많이 하고 힘들어했다. 나와 예슬이 먼저 트로트로 전향해 '나는 무얼해야하나' 힘들어하던 유정이가 지금이라도 빛을 발하게 되어 너무 좋다."라며 "내가 베스티 때 못해본 아이돌의 꿈을 네가 대신 이루어줬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 유정, 강혜연 ⓒ 연예천재 인터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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