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봄 다이어트 전(왼쪽)과 후. 제공ㅣ쥬비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가수 박봄이 새 싱글 '도레미파솔' 발매를 앞두고 녹음실 연습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박봄은 24일 자신의 SNS에 "컴백 준비하기까지 몸도 마음도 힘든 일이 많았는데 믿고 기다려준 팬분들께 감사드려요"라며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 박봄은 "컴백 준비를 위해 녹음실에서 열심히 연습을 하고 있다”는 메시지와 함께 컴백을 준비하면서 11kg을 감량한 소식도 전했다.

특히 과거 주의를 집중 시키는 시간이 극히 짧고 금방 주위가 산만해지는 증상을 보이거나 충동성, 과잉행동 등을 일으키는 ADD를 앓고 있다고 고백했던 그는 감정 기복이 심해 제대로 된 일상 생활이 어려울 정도였고 식욕 통제 또한 되지 않아 야식과 폭식을 하게 되면서 체중이 70kg 까지 증가한 모습으로 팬들의 우려를 낳았다. 하지만 11kg 감량에 성공하며 예전 건강한 모습을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박봄은 다이어트 관리 중 식욕 통제가 되지 않아 식단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고 감정 기복이 심해져 관리를 중단하는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결과 11kg 감량에 성공하며 복용하던 약도 많이 줄이게 됐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에 다이어트 성공 후 리즈시절의 건강한 모습을 되찾으며 2년 만에 화려하게 컴백을 예고해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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