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홍콩 거주 일상을 공개했다.

강수정은 24일 자신의 SNS에 "아이 학교 앞에 아기 멧돼지 등장. 아이 데려다주다가 놀람"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멧돼지가 학교 앞을 거닐고 있는 모습이 담겼고, 아기 멧돼지여도 전해지는 공포감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하필 학교 앞에 멧돼지가 출몰하냐며 강수정과 아들을 걱정했다.

2002년 KBS 28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한 강수정은 KBS2 '여걸파이브'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06년 프리선언을 한 뒤 2008년 재미교포 펀드매니저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