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과 SSGS의 28일 인천 경기가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됐다. ⓒ인천, 고봉준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고봉준 기자]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예정됐던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시범경기가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됐다.

두산과 SSG는 28일 시범경기를 치를 예정이었지만, 전날부터 내린 비로 그라운드 사정이 좋지 못했다. SSG 관계자들은 이른 오전부터 그라운드 위로 고인 물을 빼냈지만, 사정은 좀처럼 나아지지 못했다.

결국 경기 시작 1시간을 앞둔 오전 11시55분 이날 시범경기는 최종 취소됐다. 이로써 두산과 SSG는 전날 우천취소와 더불어 이날 경기까지 치르지 못하면서 페넌트레이스에서 청므 맞붙게 됐다.

스포티비뉴스=인천, 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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