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지난 12일(한국시간) 열린 디나모 자그레브(크로아티아)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을 준비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레전드 디에고 포를란(우루과이)은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그의 친정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에서 뛴다면 최고의 활약을 펼칠 거라고 믿었다.

영국 매체 인사이드풋볼28(이하 한국시간) “포를란은 그의 친정팀 아틀레티코가 토트넘으로부터 손흥민을 데려온다면 탁월한 영입이 될 것이라고 믿었다라고 보도했다.

우루과이 대표팀 출신 포를란은 아틀레티코에서 강인한 인상을 남겼다. 2007년부터 2011년까지 네 시즌 동안 주전 공격수로 활약했고, 198경기에 출전해 96골의 놀라운 득점력을 보여줬다.

최고의 공격수는 또 다른 최고를 알아봤다. 이 매체에 따르면, 포를란은 손흥민은 최고, 최고의 선수다. 정말 잘한다. 빠르고 강하다라며 손흥민을 극찬했다.

포를란은 손흥민이 아틀레티코에 어울리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그는 만약 어느 팀이든지 손흥민을 영입할 기회가 있다면 그는 최고의 자산이 될 것이다. 최고의 선수이기 때문이다. 만약 아틀레티코가 손흥민을 영입한다면 그는 우리를 놀라게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물론, 그가 매우 비싼 선수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를 데려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그가 루이스 수아레스, 주앙 펠릭스와 함께 스리톱을 형성한다면, 우리에게 정말 좋을 것이다. 이번 시즌보다 더 나아질 수 있다라고 희망했다.

한편, 손흥민은 이번 시즌 전 대회 통틀어 41경기 1816도움을 기록 중이다. 지난 15일 아스널과 북런던 더비에서 햄스트링 부상 후 3A매치 기간 동안 재활에 매진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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