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경현 한은회 회장(왼쪽)-남성건 세무법인 지오 대표 세무사. ⓒ한은회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가 세무법인 지오 판교 본점과 30일 판교에 위치한 세무법인 지오 사무실에서 은퇴선수들의 복지 향상과 야구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은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속 회원들에 대한 세무상담 등 실질적인 세무지원 서비스를 개시한다. 이에 한은회 회원이라면 누구나 세무법인 지오의 담당 세무사들로부터 상담 및 자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고 전했다.

안경현 한은회 회장은 “프로야구 은퇴선수들은 아직도 야구 현장 및 사회 각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으나, 세무 등 전문적인 분야에는 아직도 부족한 부분들이 많이 있는게 현실이다” 면서 “이번 세무법인 지오와 업무협약을 통해 소속 회원들이 누구나 부담 없이 세무 상담 및 자문을 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

세무법인 지오 남성건 대표 세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프로야구 은퇴선수들에 대한 세무 관련 지원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로 인해 은퇴선수들의 복지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하며, 또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 야구 발전을 위해 한은회의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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