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인천, 곽혜미 기자]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개막전이 4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렸다.

SSG 랜더스 구단주인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SSG랜더스필드 개막전을 찾았다. 경기 시작 1시간 40분 전에 경기장에 도착한 정용진 구단주는 그룹 임원들과 함께 랜더스필드 곳곳을 살폈다. 

경기가 시작되기 30분 전 스카이박스가 아닌 일반 테이블석에 자리한 정용진 구단주는 축포가 터지는 장면을 직접 휴대전화로 촬영하기도 했다. 휴대전화 뒷면은 스타벅스가 카드가 있어 눈에 띄었다. 

정용진 구단주를 향한 SSG 팬들의 관심도 폭발했다. SSG 팬들은 사인을 요청했고, 정용진 구단주는 흔쾌히 응했다. SNS에서도 친근한 소통을 하고 있는 '소통왕' 정용진 구단주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장면이었다. 

1회초가 끝나고 장내 아나운서는 정용진 구단주를 팬들에게 소개했고, 정용진 구단주는 자리에서 일어나 팬들에게 인사를 하며 SSG랜더스 구단주로서의 첫 행보를 시작했다. 

SSG 랜더스필드에 상륙한 정용진 구단주 

스카이박스가 아닌 테이블석에 앉은 정용진 구단주 

축포가 터지는 역사적인 개막식을 직접 촬영하는 정용진 구단주, 휴대전화 뒤엔 스타벅스 카드가! 


'인기 폭발' 용진이 형, 사인 요청에 흔쾌히 응하며! 

'용진이 형'의 사인 보여주는 SSG 팬 


SSG 랜더스 구단주로서의 첫 행보 시작하는 정용진 구단주 


스포티비뉴스=인천,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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