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브레이크. 제공ㅣ해피로봇레코드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국민밴드 데이브레이크가 거리두기 소규모 공연 프로젝트 '곱하기 나누기 쇼 시즌 2(이하 '곱나쇼')'를 통해 또 한 번 관객 1000명을 만난다.

데이브레이크의 '곱나쇼' 시즌 2는 오는 4월 30일부터 6월 6일까지 모두 12회에 걸쳐 서울 마포구 구름아래소극장에서 진행된다. '1000명을 만날 때까지'라는 슬로건으로 시작된 '곱나쇼'는 이제 '전 국민을 만날 때까지'를 목표로, 매 시즌마다 1000명의 관객들을 만나는 시즌제에 돌입한다.

지난해 9월부터 올 3월까지 진행된 '곱나쇼' 시즌 1은 한 회당 50인 미만의 관객으로 누적 1000명을 만날 때까지 모두 21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역대 최소 규모로 진행된 '곱나쇼' 시즌1은 그간 쉽게 선보이지 않았던 곡들과 즉흥 무대를 끊임없이 선보이며 소규모 공연의 정수를 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이번 '곱나쇼' 시즌 2는 총 89석씩 12회의 공연으로 또 다른 1000명의 관객, 누적 2000명의 관객을 만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소규모 공연만의 매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포인트들로 관객들과 함께 공연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며, 지난 시즌보다 더 풍부해진 사운드와 업그레이드된 무대로 돌아온다.

데이브레이크의 '곱하기 나누기 쇼 시즌2' 티켓 예매는 5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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