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ㅣ박지연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코미디언 이수근 아내가 두 아들과 외식을 즐겼다.

이수근 아내 박지연 씨는 6일 자신의 SNS에 "수영이랑 테니스 끝나고 오랜만에 외식"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훌쩍 큰 두 아들과 외식을 즐긴 박지연 모습이 담겼고, 이어 그는 "친구 같은 엄마가 꿈이었으나 내가 살아온 실수를 혹여나 너희가 할까 봐 세상 가장 엄한 엄마가 돼버린 현실. 건강하게 밝게만 자라주면 진짜 그거면 되는데. 나는 호랑이 엄마"라고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두 아들 인물이 훤하다며 '폭풍 성장'을 흐뭇해했고, 박지연의 엄마 마음에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다.

박지연은 2008년 12살 연상 이수근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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