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1A4 10주년 팬미팅 포스터. 제공| W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B1A4(비원에이포)가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팬미팅을 연다.

6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B1A4가 23일 10주년 팬미팅 '나르샤 비원에이포' 온라인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팬미팅은 10년간 받은 팬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자리로, 멤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비롯해 스페셜 무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B1A4는 2011년 4월 23일 첫 미니앨범 '렛츠 플라이'로 데뷔, 'OK', '잘자요 굿나잇', '걸어본다', '이게 무슨 일이야', '론리', '솔로 데이'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멤버들이 직접 곡을 쓰며 구축한 차별화된 음악 색깔로 '자체제작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었고, 다재다능한 영역에서 활동하며 연기, 뮤지컬, MC, 라디오 DJ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해 10월에는 '맏형' 신우의 전역 후 멤버들의 자작곡으로만 채운 정규 4집 '오리진'을 발표해 성공적인 귀환을 알렸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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