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웬디. 제공ㅣ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레드벨벳 웬디가 솔로 데뷔와 동시에 글로벌 차트 1위를 휩쓸며 막강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지난 5일 공개된 웬디의 첫 미니앨범 '라이크 워터'는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핀란드, 호주, 노르웨이, 그리스, 뉴질랜드, 멕시코, 폴란드,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터키, 필리핀, 싱가포르, 인도, 말레이시아, 대만,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코스타리카, 카자흐스탄, 태국, 홍콩, 베트남, 캄보디아, 페루, 칠레, 브라질, 카타르, 마카오, 바레인, 과테말라 등 전 세계 30개 지역 1위에 올랐다.

이는 한국 여자 솔로 가수 앨범 사상 최고 기록으로, 웬디를 향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시켜 주었다.

더불어 이번 앨범은 한터차트, 예스24 등 국내 음반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으며, 타이틀 곡 '라이크 워터' 역시 공개 직후 음원 차트 1위에 오른 데 이어 6일 오전까지도 최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웬디의 첫 솔로 앨범 '라이크 워터'는 더블 타이틀 곡 '라이크 워터', '웬 디스 레인 스톱'를 비롯해 모두 5곡으로 구성됐다. 

웬디는 오는 8일 오후 2시 방송되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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