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진분홍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긴 안연홍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편스토랑’ 식구들은 안연홍에게 “재미있게 잘 봤다”, “연기 너무 잘한다”며 '펜트하우스'의 감상평을 전한다. 이어 “시즌3에서 누가 또 죽나?” 등 ‘펜트하우스’에 대한 질문을 쏟아낸다.
안연홍은 '펜트하우스'의 촬영 현장 분위기에 대해 “정말 좋다. 천서진 역의 김소연을 비롯해 출연자들이 모두 천사다”라고 밝힌다. 이어 화기애애한 ‘펜트하우스’ 촬영 현장 뒷이야기를 풀어놓는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안연홍은 이경규, 이유리, 김재원, 류수영 등 ‘편스토랑’ 식구들과 얽히고설킨 20년 인연도 공개한다. 특히 안연홍과 김재원은 20년 전 드라마 '로망스'로 만났다. 안연홍은 “그때 김재원은 엄청 상큼했다. 별명이 살인미소였다”라고 회상한다.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