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수정. 출처ㅣ강수정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끝냈다.

강수정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오전 바이오엔텍(화이자) 백신 2차 접종 완료"라고 남겼다. 이어 "1차 접종 21일 후 2차 접종. 앞으로도 철저하게 마스크 쓰고 다닐 테지만 왠지 마음은 편안해짐"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마스크를 쓰고 찍은 '셀카'를 공개한 그는 초근접 사진에 "얼굴 너무 클로즈업해서 죄송하다"라고 덧붙였다.

강수정은 지난달 22일 화이자 백신 접종 사실을 알린 바 있다. 당시 강수정은 "홍콩에서는 이제 30살 이상이면 BioNTech(=화이자)와 다른 백신 중 선택 가능하다"라며 "그래서 바이오엔텍으로"라고 전했다.

2002년 KBS 28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한 강수정은 KBS2 '여걸파이브'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06년 프리선언을 한 뒤 2008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남편이 홍콩 금융회사에 근무하는 재미교포로, 강수정 가족은 현재 홍콩에서 거주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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