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리섭(왼쪽)과 배슬기. 출처ㅣ심리섭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유튜버 심리섭이 아내인 가수 겸 배우 배슬기의 드라마 스킨십에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심리섭은 12일 자신의 SNS에 "배딱딱씨. 스킨십 다 빼시.. 아 벌써 찍었다고? 요즘은 전개가 참 빠르네"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배슬기가 출연 중인 SBS 드라마 '아모르파티'에서 남배우와 스킨십 중인 모습이 담겼고, 심리섭의 반응을 본 배슬기는 "이게 뭐야 이 인간아악"이라고 댓글을 남겼다.

특히 이날 배우 서예지와 김정현이 나눴다는 메시지 내용이 공개된 가운데, 서예지는 멜로드라마 촬영 중인 김정현에게 "스킨십 다 빼" "뭐든 딱딱하게 해"라면서 그를 '김딱딱'이라고 불렀다. 이에 심리섭 역시 배슬기에게 '배딱딱'이라고 부르며 패러디해 눈길을 끌었다.

심리섭은 배슬기와 교제 3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 지난해 11월 결혼식을 올렸다.

▲ 출처ㅣ심리섭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