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가수협회 이자현 회장. 제공|대한가수협회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사단법인 대한가수협회(회장 이자연)가 '2021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 대상기관(단체)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세부 공연 일정은 코로나 상황을 주시하며 추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사)대한가수협회에서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가 후원하는 '2021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는 문화소외지역 등을 직접 방문하는 콘서트이다.

대중음악을 통해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 19와 일상에 지친 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무대세트 차량을 이용하여 선정기관(단체)을 ‘찾아가는 희망 Car 콘서트’ 형태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현장 상황 등에 입각한 공연 관람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대한가수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인 대가수 TV에서 동시 송출 영상으로 관람할 수 있다.

'2021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 신청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연합회) 등이며, 인구 5만 이하 지역에 위치한 기관(단체)의 경우 선발 시 가점을 부여한다.

(사)대한가수협회 이자연 회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일상이 지치고 힘든 가운데 협회에서 회원들과 국민들을 대상으로 조금이나마 희망과 기쁨을 드리고자 해당 사업을 준비했다.”며, “열심히 준비한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협회 회원들과 지역민들 모두가 대중음악을 통해 기쁨과 힘이 듬뿍 솟아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

신청기간은 4월 14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사)대한가수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신청서를 작성하여 마감일 17시까지 협회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 대한가수TV 로고. 제공|대한가수협회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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