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1419 케빈. 제공| MLD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T1419(티일사일구)가 멤버 케빈의 부상으로 예정보다 빨리 활동을 종료한다.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22일 "케빈이 왼쪽 어깨가 탈구돼 근막이 손상되는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케빈은 최근 안무를 소화하다 어깨가 빠지는 부상을 당했고, 의료진의 정말 검사 결과 왼쪽 어깨 탈구로 근막이 손상되는 부상으로 확인됐다. 두 번째 싱글 '비포 선라이즈 파트2'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엑시트'로 활발하게 활동하던 T1419는 케빈의 부상으로 예상보다 일찍 활동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다만 케빈이 팬들을 더 만나고 싶다는 의지를 보여 25일까지 예정된 음악방송 무대에는 그대로 출연한다. 

소속사는 "갑작스러운 케빈의 부상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안타깝고 죄송한 마음"이라며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케빈 군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다음은 MLD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MLD엔터테인먼트입니다.

MLD 소속 보이그룹 T1419(티일사일구)의 멤버 케빈 군이 왼쪽 어깨가 탈구되어 근막이 손상되는 부상을 입어 당초 예정되었던 방송 활동 일정보다 앞당겨 종료하게 됨을 알려 드립니다.

당사는 무엇보다 케빈 군의 건강 회복이 최우선이라 판단해 방송 활동 중단을 권유했지만 케빈 군은 어깨 상태가 좋지 않음에도 팬 여러분을 만나겠다는 의지를 표명해 오는 25일(일)까지의 음악 방송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갑작스러운 케빈 군의 부상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안타깝고 죄송한 마음입니다.

케빈 군을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께 다시 한번 죄송한 마음을 전해드리며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케빈 군에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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