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가딘미디어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최태준, 최수영, 황찬성 주연의 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가 오는 30일 온라인을 통해 전세계에 공개된다.

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극본 남지연 김은정, 연출 강철우, 제작 가딘미디어, 워너브라더스)(이하 ‘안티팬’)는 세계적인 K-POP 톱스타 후준(최태준)과 그의 안티팬으로 낙인찍힌 잡지사 기자 이근영(최수영)의 티격태격 로맨틱 코미디. 오는 30일 오후 6시 네이버와 글로벌 플랫폼 iQIYI(아이치이), VIKI(비키)를 통해 전 세계 190개국 동시 방송을 확정했다. 또한 일본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Amazon Prime Video)에서도 공개된다.

최근 공개된 티저 영상은 반전미 넘치는 톱스타 최태준, 많은 기자들 앞 당당하게 그의 1호 안티팬을 선언한 최수영, 그런 그녀를 찾아온 의문 가득한 황찬성 등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세 사람의 이야기를 예고했다.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등 아시아 전역에서 번역본이 출간된 동명의 인기 웹소설이 원작인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는 웹툰과 영화로도 제작돼 주목받았다. 드라마는 2018년 촬영을 마무리했으나 편성이 늦어져 드디어 공개를 앞뒀다. 촬영을 마치고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한 최태준은 다음달 소집해제를 앞뒀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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