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룰루팝. 제공|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신개념 디지털 아이돌 룰루팝이 론칭된다.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는 23일 공식 SNS 채널에 룰루팝 티저를 공개하고 정식 론칭을 발표했다.

룰루팝은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트렌드와 K팝 콘셉트를 결합한 디지털 아이돌로, 증강 현실 기술 및 모션 캡처 등을 통해 기존과는 다른 K팝 콘텐츠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시즌별로 각기 다른 콘셉트의 인형과 음악, 뮤직비디오를 포함한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진행한다.

5월에는 룰루팝의 세계관을 엿볼 수 있는 프롤로그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현재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걸그룹이 참여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프롤로그 영상을 시작으로 올해 2개의 그룹이 데뷔, 3D 뮤직비디오와 함께 총 4곡을 발매한다.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는 "콘텐츠를 소비하는 과정에서 소비자들이 룰루팝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확장해 나아갈 수 있는 활발한 소통의 장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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