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윤정. 출처ㅣMAA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대세 신인 배우 고윤정이 tvN 새 드라마 '환혼'에 특별 출연한다.

28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고윤정은 tvN 새 드라마 '환혼'에 특별 출연으로 활약한다. 극의 분위기를 이끄는 인상적인 인물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고윤정은 2019년 tvN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으로 데뷔해 지난해 넷플릭스 드라마 '보건교사 안은영', '스위트홈'으로 활약하며 얼굴을 알렸다. 현재 JTBC 드라마 '로스쿨'에서 전예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착실하게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이밖에 유명 통신사 광고, 데뷔 전 매거진 표지모델로도 유명세를 탔고, 이승철의 '내가 많이 사랑해요' 뮤직비디오에서 박보검과 함께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았다. 신선하고 세련된 분위기와 청순하고 선한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으며 차세대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환혼'은 '호텔 델루나'에 이어 홍자매(홍정은, 홍미란)가 새롭게 쓰는 작품이다. 천기를 다루는 젊은 술사들의 사랑과 성장을 다루는 판타지물로 알려져 있다.

홍자매는 '쾌걸춘향', '마이걸', '환상의 커플', '주군의 태양', '최고의 사랑',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미남이시네요' 등 수많은 로맨틱 코미디를 성공시킨 히트 메이커 작가팀으로 꼽힌다. 여기에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을 연출한 박준화PD가 합류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환혼'은 현재 이재욱, 박혜은이 남녀 주인공으로 나서며 오마이걸 아린, 뉴이스트 황민현, 유준상, 오나라 등이 물망에 올라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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