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현 대한하키협회장(가운데) ⓒ 대한하키협회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대한하키협회와 제천시가 만났다.

이상현 대한하키협회장은 지난 27일 제천시를 방문해 이상천 제천시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제40회 협회장기 전국남여하키대회가 열리고 있는 제천은 최근 국제규격의 하키경기장 2개면을 조성했다. 현재 국제공인만을 남겨둔 상태이다.

이상천 시장은 "제천시가 과거에는 하키가 상당히 유명했다. 다시 한 번 제천이 하키의 메카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바란다"며 "하키 인프라 확대에 많은 힘을 보태려고 노력 중이다. 국제 규격의 청풍하키경기장을 2개면을 조성한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전국대회를 유치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상현 대한하키협회장은 "제천시에 조성된 청풍하키경기장을 방문했다. 아주 멋지고 아름답게 조성되어 있어 놀랐다. 지역 경제 활성화에 하키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하키가 아름답고 멋진 스포츠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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