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박연수 SNS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방송인 박연수가 딸 송지아의 뛰어난 필라테스 실력에 흡족한 마음을 드러냈다.

박연수는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골프 필라테스. 한쪽을 더 많이 쓰는 운동이다 보니 몸에 불균형적인 것들을 바로잡아 주고 신체 밸런스 유지에 꼭 필요한 운동 필라테스"라고 밝혔다.

이어 "시작한 지 3개월 차 접어드는 지아. 사진 한 장 엄마에게 처음으로 보내주네요. 참으로 고맙다. 네가 어디서 뭘 하는지 알려줘서"라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박연수는 송지아에게 받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송지아는 기구필라테스 중 고난도 자세를 소화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타고난 운동신경이 감탄을 자아낸다.

또한 박연수는 "강사 선생님이 너무 좋아 서로 바쁜 일정에도 선생님한테만 레슨 받는 지아. 야! 너 좀 괜찮다야. 그런데 머리카락이 닭벼슬 같기도 하고 곤충 더듬이 같기도 하네"라며 송지아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연수는 2015년 축구선수 출신 송종국과 이혼했다. 홀로 송지아, 송지욱 남매를 키우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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