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뽕숭아학당'. 제공| TV조선 '뽕숭아학당'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임영웅이 1년 전엔 힘들었다고 속내를 고백한다. 

5일 방송되는 TV 조선 ‘뽕숭아학당: 인생학교’에서는 지난해 5월 13일 개교 이후 1주년을 맞은 ‘뽕숭아학당’의 축하 버라이어티 쇼가 펼쳐진다. ‘뽕숭아학당’ 공식 이사장인 초특급 게스트 장윤정이 출격, 멤버들과 그동안 쌓아온 환상의 케미스트리로 폭소 한마당을 벌이며 안방을 흥으로 물들인다.

‘뽕숭아학당’ 이사장 장윤정은 1주년을 맞은 트롯맨들을 위한 선물을 바리바리 들고 깜짝 방문, 시작부터 특유의 웃음소리를 흩날리며 현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다. 특히 장윤정은 한 번의 멘트만으로 트롯맨들을 녹다운 시키는 유쾌상쾌한 활약으로 “역시 레전드 장윤정!”이라는 말을 절로 터지게 한다. 

‘미스터트롯’ 진 이후 누구보다 가장 바쁜 나날을 보내온 임영웅이 “1년 전엔 힘들었죠”라는 솔직 고백과 동시에 1년 전 자신에게 해주고픈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뽕숭아학당’ 1년의 추억을 담은 문제들이 준비된 ‘뽕을 돌아봐’ 퀴즈는 이전의 어떤 퀴즈보다 더욱 강력해진 벌칙과 난이도로 진행된다. 뽕6의 동공 지진을 일으킨 ‘뽕6 다른 그림 찾기’부터 장윤정 이사장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게스트 눈코입 퀴즈’까지 역대급 퀴즈들이 총출동한다.

급기야 세상 쿨하던 장윤정이 “나 진짜 언짢아”라며 버럭 호통 치게 만든 멤버가 등장, 현장을 뒤집어지게한 한다. 임영웅은 트롯맨들 사진에 구마적과 마빡이 캐릭터를 덧입히는 등 즉석 애드리브를 폭발시키며, 물오른 예능감을 증명한다. 

뿐만 아니라 ‘뽕6’는 초심으로 돌아가 ‘미스터트롯’ 경연 당시 마스터였던 장윤정 앞에서 노래를 선보이며, 열정의 노래 한마당을 벌인다. 감성 장인 임영웅이 감성 명곡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를 부르며 가슴 절절한 감성 무대를 예고하는가 하면, 장윤정 팬클럽 출신 김희재가 장윤정과 특급 컬래버 ‘너였어’ 무대를 완벽 칼군무로 선보인다. 

또한 뽕6는 장윤정과 함께 차린 만찬을 즐기며 진솔 토크를 펼쳤다. 어디에서도 말한 적 없는 트롯맨들의 진짜 속마음과 서로를 향한 가슴 뭉클한 고백을 전하며 훈훈한 감동을 선사한 것. 맏형 장민호가 “사랑스러워서 미치겠어요”라고 뜬금포 사랑 고백을 던진 대상은 누구일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제작진 측은 “‘뽕숭아학당’ 개교 1주년을 맞아 시청자 여러분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여러 계획들을 준비 중에 있다”며 “트롯맨들과 장윤정 마스터가 남다른 케미스트리로 역대급 웃음을 터트릴, ‘뽕숭아학당’ 1주년 파티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뽕숭아학당: 인생학교’ 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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