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 제공ㅣ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배우 이달이 '경찰수업'에 출연한다.

소속사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는 6일 "이달이 KBS2 새 월화드라마 '경찰수업'(극본 민정, 연출 유관모)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경찰수업'은 온몸 다 바쳐 범인을 잡는 형사와 머리로 모든 일을 해결하는 해커 출신 범죄자 학생이 경찰대학교에서 교수와 제자 신분으로 만나 공조 수사를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달은 극 중 경찰대 41기 신입생 노범태 역을 맡았다. 노범태는 강선호(진영)의 룸메이트로, 때묻지 않은 순둥이지만 내면은 단단한 인물이다. 노범태는 강선호와 다양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달은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부터 '시그널', '김과장', '쌈 마이웨이', '투깝스',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멜로가 체질',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에 출연했다. 특히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빈센조'에서 박석도(김영웅)의 오른팔인 전수남으로 분해 눈도장을 찍었다.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 임채홍 대표는 "'빈센조'에 이어 '경찰수업'으로 시청자를 만날 수 있어 영광이다. 이달 배우는 노범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을 찾을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경찰수업'은 오는 7월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