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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노는브로'가 첫 방송부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지난 5일 방송된 E채널 예능프로그램 '노는브로' 1회에서는 박용택, 전태풍, 김요한, 조준호, 구본길, 김형규의 첫 만남과 충북 진천군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조준호의 집에 모인 여섯 멤버는 첫 만남부터 빠른 친화력으로 형제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맏형 박용택부터 막내 김형규까지, 모두 나이 차이를 잊고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친분을 다졌다.

박용택은 화이트 슈트를 입고 등장하는가 하면, 처음 만나는 멤버들에게 명함을 돌려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평소 친분이 있는 조준호와 전태풍은 '외모부심' 대결을 펼치는 등, 끊임없는 티키타카로 웃음을 책임졌다.

멤버들의 첫 목적지는 진천이었다. 이들은 진천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농다리와 농암정 등 진천군의 명소를 구경했다. 이들의 힐링은 안방극장에 고스란히 전해졌다.

또한 멤버들은 가장 힘든 스포츠 중 하나로 손꼽히는 복싱을 체험했다. 멤버들은 현역 복서에게 복싱을 배우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멤버들의 불꽃 튀는 대결도 관전 포인트였다. 김형규는 멤버들을 도발해 저녁 설거지를 건 질주를 벌였다. 김형규가 우승을 차지했고, 조준호가 꼴찌를 하는 이변이 일어났다.

멤버들의 '텐션'도 대단했다. 멤버들은 이동하는 차 안에서도 '롤린' 댄스와 떼창을 선보였다. 이와 더불어 뮤지컬을 사랑하는 박용택과 함께 열정이 가득한 무대를 펼쳤다.

'노는브로'는 첫 회부터 웃음과 공감, 감동을 모두 잡으며, ‘노는언니’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노는브로'에서 펼쳐질 에피소드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다.

'노는브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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