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부자. 제공|MBC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어버이 날을 맞아 ‘국민 엄마’ 탤런트 강부자가 로또 추첨에 나선다.

6일 MBC는 오는 8일 어버이날을 맞이 강부자가 로또 추첨에 참여하는 제127대 황금손이 된다고 밝혔다. ​

​올해로 연기 인생 60년을 맞은 탤런트 강부자는 ‘국민 배우’이자 ‘국민 엄마’로서 사랑받고 있다. 삶의 희노애락을 담아낸 푸근한 연기로 시청자를 울고 웃게 만든 그는 80이 넘는 나이에도 끊임없이 연기에 임하며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강부자는 모교 후배들을 위해 1억 원이 넘는 장학금을 꾸준히 기부해온 사실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역시 ‘국민 엄마’”, “본받고 싶은 진짜 어른이다”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강부자는 “후배들이 공부할 수 있는 좋은 여건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었을 뿐 큰 선행이 아니라 부끄럽다”며 소회를 밝혔다.

​​'어버이 날’을 맞아 로또 ‘황금손’으로 출연하는 강부자는 “부모님을 섬기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 복을 받는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어버이 날에는 부모님께 마음을 표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는 매주 선행에 앞장서며 사회에 귀감이 되는 인물을 ‘황금손’으로 초대해 로또 복권 추첨을 진행하고 있다. 토요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 강부자. 제공|MBC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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