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일주. 제공ㅣ킴스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지일주가 킴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킴스엔터테인먼트는 6일 “배우 지일주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매우 기쁘다. 지일주는 그간 영화, 드라마, 연극무대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 온 만큼 앞으로도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배우 지일주에 대한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일주는 지난 3월 전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만료로 FA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킴스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을 맺은 만큼 새로운 둥지에서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지일주는 2008년 KBS 2TV 드라마 '태양의 여자'로 데뷔한 이후, '골든타임', 'TV소설 삼생이', '힐러', '청춘시대', '역도 요정 김복주', '사랑의 온도', ‘킬잇’, ‘그 남자의 기억법’, ‘한 번 다녀왔습니다’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지난 2월 개봉한 영화 '용루각2:신들의 밤'에서는 인상적인 액션 연기를 펼치기도 했다.

한편 킴스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최대철, 김기두, 허정민, 김흥수, 권해성, 차건우, 천민희 등이 소속되어 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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