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ㅣ한지혜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한지혜가 임신 근황을 전했다.

한지혜는 10일 자신의 SNS에 "지난주 미먼(미세먼지)과 황사로 눈과 목이 너무 까끌하고 집안에만 있어도 정말 안 좋았는데 어제 오늘 너무 깨끗해졌네요"라며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흰색 원피스와 트렌치코트를 착용한 한지혜가 외출 중인 모습이 담겼고, 이어 그는 "앉았다 일어설 때마다 허리가 너무 아파서 오전에 고관절 풀어주는 스트레칭 위주로 운동하고 임당 식단 챙겨 먹고 나니, 날도 따뜻해서 북쪽 카페 잠시 다녀와봤어요. 내일부터 비 소식이 있던데 계속 미세먼지 없는 날이 이어지면 좋겠어요. 스트레칭도 꼼꼼히 해야겠어요. 골반이 점점 너무 아파요"라고 덧붙였다.

특히 한 누리꾼이 배만 나왔다고 감탄하자 그는 "아니에요. 팔다리 보이는데만 가늘고 안 보이는 곳엔 많이 쪘어요. 허벅지랑 팔뚝 어깨 한 덩치 하는데 평소에 큰옷 좋아해서 잘 가려지네요. 지금까지 딱 10kg 쪘어요"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지혜는 2010년 검사 남편과 결혼해 현재 제주도에서 거주 중이다. 결혼 10년 만에 어렵게 아이를 가진 그는 가족, 지인의 축하 속에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

▲ 출처ㅣ한지혜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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