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떙깡, 현아, 이강민, 마리(왼쪽부터). 제공ㅣ순이엔티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순이엔티가 댄스, 메이크업, 브이로그, 패션, 태권도, 언박싱, 리뷰, '다꾸'(다이어리 꾸미기), '폰꾸'(휴대전화 케이스 꾸미기), '폴꾸'(폴라로이드 꾸미기) 등 트렌디한 분야 다수의 틱톡커 인플루언서들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순이엔티는 12일 땡깡, 이강민, 연두콩, 댄서마리, 샤라라, 은하EUNHA, 연두콩, 심야먹방, 비르, 갬성타는 아줌마, 언박서 등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소식을 전했다. 

지난 달 틱토커 티곰, 스마일밤, 잔나코리아, 이인화, 이인주, 블링 등 영향력 있는 대표 틱톡커들을 새로 발굴해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서 또 한 번 인기 틱톡커들과 대규모 전속 계약을 체결, 국내 최대 MCN 종합 채널사로 입지를 다졌다.

특히 현아, 있지(ITZY), 트라이비, 우주소녀 등과 컬래버레이션한 땡깡과 전속 계약을 체결해 눈길을 모은다. 땡깡은 연예계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가장 핫한 댄스 크리에이터로, 걸그룹 못지 않은 춤 실력과 끼로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태권도 퍼포먼스 그룹 K-타이거즈 출신 이강민과 걸크러쉬 댄스로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댄서마리, 언박싱과 리뷰 분야의 신세계를 보여주는 언박서 등도 대중들이 주목하는 틱톡커다. 

순이엔티는 온라인 미디어 창작자, 온라인 콘텐츠 메이커로 불리는 틱톡커와 인플루언서를 전속으로 매니지먼트하고 있다. 독창적인 콘텐츠를 꾸준히 생산해 팔로어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순이엔티 소속 틱톡커들이 총합 팔로어는 1억 3000만 명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순이엔티 박창우 대표는 "올해 순이엔티는 계속해서 본인만의 콘텐츠로 매력을 뽐내며 활동하는 틱톡,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의 인플루언서를 발굴할 예정이며 이들과 함께 국내를 넘어 글로벌 MCN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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