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펙트라이프' 예고가 공개됐다. 제공ㅣTV조선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배우 김하영이 '퍼펙트라이프'에 뜬다.

12일 방송되는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는 김하영의 일상이 그려진다. 

MBC 예능 프로그램 '서프라이즈' 안방마님으로 유명한 김하영이 '퍼펙트라이프'에 등장하자, MC 홍경민은 김하영의 과거 열애설 상대 유민상과 지상렬을 언급한다. 김하영은 최근 '서프라이즈' 동료 배우 박재현과 교제했었던 사실을 밝혔던 만큼, 과거 열애설에 적극 해명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김하영은 어머니와 데이트하는 일상도 공개한다. 김하영은 재테크를 위해 어머니와 '부동산 데이트'를 한다. 김하영은 잔디가 깔린 마당과 넓은 테라스와 침실을 갖춘 2층 집을 둘러보며 "열심히 (돈) 모으고 있다. 엄마 꼭 집 사주겠다"며 효심을 자랑한다. 

이어 두 모녀는 "미래가 궁금하다"며 철학관을 방문한다. 역술가가 김하영이 결혼할 나이와 자녀 성별까지 예측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올해 43세인 김하영의 결혼운과 자녀운은 어떨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김하영은 고깃집을 방불케 하는 저녁 식사를 준비한다. 이어 과거 남자친구였던 박재현과 그의 가족들이 등장, 함께 삼겹살 파티를 벌인다. 그러면서도 10년 전 김하영과 박재현이 3년 동안 사귀었던 이야기가 이어져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박재현의 아내는 지난 7월 한 라디오 방송을 통해 이 사실이 공개됐을 때 "친구들이 '너 괜찮냐'고 물어봤다"며 당시의 기억을 떠올린다. 이를 본 MC 홍경민은 "아내분이 정말 대단하다"며 경악하고, '퍼펙트라이프' 다른 출연진도 "할리우드냐"라며 깜짝 놀란다. 

서로의 집을 오가고 수영장과 낚시터에 같이 다닐 정도로, 김하영이 박재현의 가족과 친해진 계기와 박재현 아내의 진짜 속마음은 어떨지 방송에서 공개된다.

TV조선 '퍼펙트라이프'는 12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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