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경환. 출처ㅣ허경환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코미디언 허경환이 골프 유튜브 콘텐츠를 시작한다.

허경환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크린 골프장에서 찍은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은 그의 유튜브 채널 '허경환의 잘생긴 골프TV' 영상으로, 허경환은 "'허경환의 잘생긴 골프', 슬슬 시동 건다"라며 유튜브 채널을 홍보했다.

평소 운동 사랑으로 유명한 허경환이 골프에도 남다른 재능을 증명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허경환은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사업 관련해서 화제를 모았다. 허경환이 운영하는 건강식품 브랜드 '허닭'은 닭가슴살 판매업체 '아임닭'을 상대로 낸 상표권 분쟁에서 최근 패소했다.

허닭 측은 2013년 8월 등록된 상표 아임닭홈 상표권을 사들였다. 그러고 닭가슴살 업체 아임닭의 상표를 무효로 해 달라며 특허심판원에 무효심판을 4건 청구했다.

그러자 아임닭 측은 역으로 '아임닭홈' 상표를 무효로 해야 한다며 심판을 청구하고 소송을 냈고, 3년의 분쟁 끝에 법원은 아임닭의 손을 들어줬다.

지난달에는 KBS2 '편스토랑'에 출연해, 과거 동업자에게 27억 횡령 사기를 당한 사연을 털어놓은 바 있다.

▲ 허경환이 골프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다. 출처ㅣ허경환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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