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트윈스 내야수 문보경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광주, 고유라 기자] LG 트윈스 내야수 문보경이 허벅지 통증으로 교체됐다.

문보경은 1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4회 유격수 방면 내야안타로 출루했다. 이어 대타 이천웅의 안타로 2루에 진루했다.

문보경은 2루에서 트레이닝파트와 이야기를 나눈 뒤 내야수 김용의로 교체됐다. LG는 "문보경이 오른쪽 허벅지에 통증을 느껴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2019년 2차 3라운드 지명으로 LG에 입단한 문보경은 이날 전까지 8경기에 나와 27타수 8안타(1홈런) 5타점 4득점 타율 0.296 OPS 0.978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었다.

스포티비뉴스=광주,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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