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인천SSG랜더스필드 ⓒ김태우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김태우 기자] 인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더블헤더 2경기가 모두 취소됐다.

16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SSG와 두산의 더블헤더는 비로 모두 취소됐다. 15일 경기가 비로 취소됨에 따라 16일 더블헤더로 편성됐으나 16일도 전국적으로 내린 비에 경기가 열리지 못했다.

인천 지역은 전날부터 계속 내린 비에 경기 진행이 당초부터 불투명했다. 1경기가 일찌감치 취소된 것에 이어 2경기도 오후 2시가 넘어서자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계속해서 비가 내리고 있는 상황이고 오후까지 비 예보가 이어져 경기 준비 및 진행이 어렵다는 판단이 있었다.

두 팀은 15일과 16일 이틀을 푹 쉬었지만, 17일 월요일 경기 편성으로 7연전 일정을 준비해야 한다. SSG는 17일 선발로 오원석을 예고했다. 

스포티비뉴스=인천,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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