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기(왼쪽), 이다인. ⓒ스포티비뉴스DB, 이다인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이승기와 이다인이 열애를 인정했다.

이다인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이승기와 이다인이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5살 차이로, 연예계 선후배로 인연을 맺었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 배우라는 직업에 대한 열정과 골프라는 공통된 취미를 공유하며 예쁜 사랑을 키우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승기는 최근 종영한 tvN 수목드라마 '마우스' 촬영을 소화하면서도 쉬는 날이면 어김 없이 이다인을 만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두 사람은 주변 가까운 지인들에게도 조심스럽게 서로의 존재를 공개하고 열애 사실을 직접 알렸다.

이다인 소속사는 "이다인 본인에게 확인해 본 결과, 두 사람이 선후배 관계로 만나 5~6개월 전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중"이라며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1987년생인 이승기는 가수 겸 배우로 대한민국 '톱'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다인은 1992년생으로, 배우 견미리의 딸이자 배우 이유비의 동생이기도 하다. '황금빛 내 인생', '이리와 안아줘', '앨리스' 등에 출연했다. 

다음은 이다인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9아토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늘 한 매체를 통해 보도된 이다인 배우와 이승기 배우의 열애 기사와 관련 9아토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입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다인 배우 본인에게 확인해 본 결과, 선후배 관계로 만나 5~6개월 전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중입니다.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듯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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