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잠실, 곽혜미 기자]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경기를 앞두고 한화 수베로 감독과 워싱턴 코치가 그라운드에 나와 훈련을 도왔다. 수베로 감독은 선수들을 바라보며 아빠 미소로 훈련을 시작했다. 

전날 솔로포를 날린 노시환을 향해 수베로 감독은 직접 고무공을 던져줬다. 그리고 마운드로 올라간 수베로 감독은 배팅볼 투수가 되어 타자들이 홈런을 날릴 때마다 큰소리로 격려했다. 

워싱턴 타격 코치는 선수들 한 명 한 명에게 다가가 디테일한 밀착 지도를 했다. 엄지손가락을 보여주며 선수들의 사기를 올렸다. 

한화 코치진의 따뜻한 리더십이 돋보이는 장면이었다. 

한편 이날 경기는 두산은 곽빈이 한화는 김민우가 선발로 나서서 맞대결을 펼친다. 

수베로 감독, 선수들 바라보는 따뜻한 눈빛 

노시환에게 고무공을 던져주는 수베로 감독 

배팅볼 투수가 된 수베로 감독, 잘 친 타자들을 향해 큰소리로 격려

워싱턴 타격 코치, 하주석 밀착 지도 

워싱턴 코치, 엄지 척! 

워싱턴 코치, 선수들 바라보며 아빠 미소 


스포티비뉴스=잠실,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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