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파이프라인'. 제공|CJ ENM,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영화 '파이프라인'이 전 세계 12개국 진출을 알렸다. 

2일 해외배급사인 화인컷에 따르면 '파이프라인'은 현재까지 북미(815PICTURES), 대만(DEEPJOY PICTURE CORPORATION), 일본(The Klockworx), 싱가포르, 베트남,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Clover Films Distribution) 등 전 세계 12개국에 판매됐다. 

북미 지역에서는 이미 지난 5월 28일(현지 기준) 개봉해 앞으로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싱가포르와 베트남, 말레이시아에서는 6월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봉 첫 주 한국영화 1위에 오른 '파이프라인'은 대한민국 땅 아래 숨겨진 수천억의 ‘기름’을 훔쳐 인생 역전을 꿈꾸는 여섯 명의 도유꾼, 그들이 펼치는 막장 팀플레이를 그린 범죄 오락 영화다. 서인국, 이수혁, 음문석, 유승목, 태항호, 배다빈 등이 출연했다.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를 연출한 충무로 스토리텔러 유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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