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분노의 질주:더 얼티메이트'. 제공|유니버설픽처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1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200만 돌파 시동을 걸었다.

2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1일 3만1886명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19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은 182만2050명이다.

14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한 '분노의 질주:더 얼티메이트'는 한국에서 시리즈 흥행을 본격적으로 알린 6편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2013)의 최종관객 179만 명을 돌파했다. 이렇다 할 경쟁작이 새로 나오지 않아 이같은 추세라면 주말께 200만 관객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디즈니 영화 '크루엘라'는 이날 2만8408명으로 2위에 올랐다. 누적 35만 8593명. '파이프라인'이 6265명으로 3위를 기록하며 10만 관객을 넘겼고, 외화 '보이저스', 일본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그 뒤를 이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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