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세윤이 자신을 사칭하는 SNS 계정을 공개했다. 출처ㅣ유세윤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코미디언 유세윤이 SNS 사칭 피해를 호소했다.

유세윤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페이스북을 안 하는데 저인 것처럼 게시물을 올리는 계정이 있었다"라며 SMS 사칭 피해를 알렸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페이스북에 유세윤의 게시물을 올린 계정이 공개돼 있다. 유세윤은 "혹시 보고 계시면 삭제 부탁드리고, 혹시 삭제 안 하실 거면 팔로어 여러분 신고 좀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유세윤의 인스타그램 계정과 비슷하게 꾸민 이 페이스북 계정은 유세윤의 가족 게시물을 올리기도 했다. 유세윤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이디가 비슷한 것을 언급하며 "교묘하게 KK"라고 적었다.

유세윤은 2009년 4살 연상의 아내와 결혼했다. 최근 유튜브와 SNS 등을 통해 남다른 수상 스포츠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아내에 대해 "내가 아는 마흔여섯 중에 제일 섹시해"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