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새 앨범을 발표하는 포맨 4기. 제공|메이저나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남성 보컬 그룹 포맨(4MEN) 4기가 이별 감성으로 진한 여운을 선사한다.

포맨 4기(하은 한빈 요셉)는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디지털 미니앨범 '디 이터널(The Eternal)'을 발매한다.

'디 이터널'은 지난 4월 결성된 포맨 4기가 처음으로 발표하는 미니앨범으로 타이틀곡 '영영'을 비롯해 '유 앤드 미 (Feat. 윤민수 오브 바이브)' '참' '우린 아직 헤어지기 전' '영영(Inst.)'까지 총 다섯 트랙이 담겨 있다.

타이틀곡 '영영'은 바이브의 류재현을 주축으로 한 프로듀싱팀 VIP가 총괄 프로듀싱을 맡은 곡으로, '다시'라는 기약이 없는 이별에 대해 노래한다. 끝을 향해 갈수록 울부짖으며 고조되는 감정과 목소리를 통해 최고의 보컬 그룹 포맨으로서 진가를 발휘할 전망이다.

이밖에도 포맨 1기로 활동한 윤민수가 피처링 및 프로듀싱에 함께한 '유 앤드 미', 포맨 4기 멤버들이 곡 작업에 참여한 '참', 지난 4월 발매된 첫 곡 '우린 아직 헤어지기 전' 등 다채로운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들이 수록됐다.

이처럼 포맨 3기 이후 약 4년 만에 새롭게 출범한 포맨 4기는 하은, 한빈, 요셉까지 새로운 멤버들을 공개하며 첫 미니앨범으로 공식적인 활동에 나서는 가운데, 앞으로 세 사람이 선사할 하모니에 리스너들의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포맨 4기는 신보 발매와 함께 뮤직비디오, 라이브 클립, 뮤직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음악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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