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연, 이유지, 한동희(위부터). 제공| SBS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신예 박정연, 이유지, 한동희가 눈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눈컴퍼니는 지난해부터 4개월간 진행한 신인배우 공개 오디션을 통해 박정연, 이유지, 한동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박정연은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특급 유망주다. 영화 '홈리스', '시스터즈'를 통해 전주국제영화제, 충무로단편영화제, 상록수다문화국제단편영화제 등 국내 영화제 작품 수상에 기여했다. 

또한 로테르담국제영화제, 피렌체한국영화제 등 해외 영화제에 초청되며 언론의 호평은 물론 관객들의 마음마저 사로잡았다. 올해 상반기 크랭크인한 영화 '만인의 연인'에도 캐스팅되는 등 차세대 충무로를 이끌 루키로 부상했다.

이유지는 도시적이고 시크한 매력과 깊이 있는 눈빛, 당당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신인 배우다. 짙은 눈썹과 맑고 깊은 눈, 웃을 때 시원하게 벌어지는 입매까지 이국적이면서도 신비로운 외모에 광고계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박정연과 함께 '만인의 연인'에 캐스팅을 확정했다. 

한동희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실력을 쌓아온 준비된 신예다. 청초하고도 우아한 분위기와 고전적인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마스크는 단번에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끈다.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명민한 연기력은 기본, 국민 첫사랑을 연상시키는 선한 비주얼을 동시에 갖춰  향후 영화계와 드라마계의 독보적인 배우로서 큰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눈컴퍼니는 "세 사람이 소속사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 아래 배우로서의 활동영역을 넓혀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눈컴퍼니에는 강길우, 김슬기, 박소진, 박희본, 우지현, 유의태, 이민지, 이상희, 이석형, 조수향, 조한철 등 영화와 드라마, 연극 무대를 넘나들며 활약 중인 배우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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